(이글은 이글루스에서 직접 옮긴 글 입니다 -_-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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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블로그는 호넷을 하기위한 블로그로 만들었긴 하다. 돈주고 산건데 정작 한게임은 멀티플레이나 착함과 리퓰링 정도뿐이 없어서 캠페인이나 좀 하자고 만들었지만...어느세 조금씩 그 의도가 변해서 여기까지 와버렸다. -_-;;

여튼 기본의도를 조금이나마 이루기 위해서 해긴해야하는데 여유치가 않다..역시 고전게임이 다 되어가기 때문에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뭐 여튼...간에...이 번건은...
뭐...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 그럼 그전에 호랑이 굴을 찾아야 하고 가는 방법도 알아야 할 것이다. 집에를 가려면 역시 내 위치가 어딘지 알고 가는길을 찾는다면야 어려울건 없다..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
실제 비행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항로가 정해져 있듯이...전투기도 목표를 공격하려면 그에 맞는 항로를 설정하고 따라가면서 목표물을 공격하고 안전하게 귀환하는것... 이것이 전투비행시뮬의 묘미이다..

뭐가 묘미인지는 모르지만 여튼 그렇다...-_-; 50분동안의 지루함과 5분간의 긴박감...그중 50분동안의 지루함을 배워야하는 시기이다.
딴소리는이만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갑시다....-_-;

그림을 보면 역시 네비게이션(Navigation)에 관한 미션 설명이 나온다... 흔히 말하는 경유지인 "웨이포인트"지점을 찍고 따라가면 된다. 말그대로 어느특정지점을 경유해서 가는 위치가 웨이포인트(way point)이다. 다른말로 스티어 포인트(steer point) 라고도 한다.


그림을 보면 그 길찾기를 쉽게할수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여튼 기본적인것 몇개만 설명하자면...

먼저 동서남북 방위는 그림과 같이 360도로도 표현을 하는데 북쪽을 방위0도 동쪽은 90도 남쪽 180, 서쪽 270
이런식이다.앞에 다이야 몬드표시에 꼭지가 달린 것이 비행기가 가는 방향이다.
대충 방위 60도를 향해서 날아가고 있다. 가운데 십자표시는 자기가 탄 비행기위치를 가르킨다. 좌측 296T 숫자는 Ture Air Speed 296 노트 를 말한다. 1knote = 1.852km 우측 숫자는 현재고도 이다.단위는 피트 1 feet = 30.48 cm

십자 표시 약간 우상단에 점이 찍혀 있고 "2" 라는 숫자가 보인다. 그게 다음에 이동해야할 웨이 포인트 이다.
그쪽으로 가기 위해선 기수를 오른쪽으로 틀어야 한다. "E" 라는 영문자 위에 숫자 96/7.4 는 웨이포인트 2의 방위와 거리를 나타낸다...즉, 96도에 위치해있고 거리는 7.4 nm 이다.
그아래있는 숫자는 시간을 말하는데 현재 속도를 유지해서 갈경우 1분 28초 걸린다는 뜻이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를 통해서 목표도달시간...공격시간들을 산출해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다음 을 보면 지도가 나타난다. MAP 라는 글자에 사각형이 쳐져 있을것이다.이것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튼 버튼을 누르면 지도가 같이 보였다가 사라졌다가 한다. 지도는 위상단 버튼 5개중 맨가운데 버튼인 scale 버튼으로 조정하는데 거리 40nm 표시 이상되면 지도표시가 안된다.

그리고 SEQ 도 활성화 되어 있는데 이것은 각 웨이포인트를 모두 표시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대충 가는 경로가 어떻게 되고 현재내가 어느위치에 있는가를 볼때 사용된다.

사실 이 모든것을 설명하려면 시간이 꽤나걸리고 귀찮기 까지 하다...
나머지는 모두 생략하고 한가지만 더말하고 마칠까 한다.

"DATA" 버튼이 활성화 되면 다음 정보로 바뀐다. 지금 향하는 웨이포인트 2에대한 정보이다.
맨위가 역시 방위각
그다음이 거리 그다음이 고도이다.
TTG 는 걸리는 시간...
TOT 는 도착시간...
GSPD 는 그라운드 스피드..즉 지상대비 속도를 말한다. 속도는 상대적인 관점이기 때문에 기준을 뭐로 잡느냐에 따라 다르다. 말그대로 자동차가 시속 350노트로 달리는것과 같은 속도이다. (시속으로 환산한다면...덜덜...사이버포뮬러가 따로 없을것이지만 역시 비행기니까...-_-;;)

여기서 잠깐 고도란것을 본다면 각 웨이포인트는 고도를 정해주기 마련이다. 항공기에 연료는 제한적이고 고도를 높힐수록 연료가 적게든다 그 한계고도는 36000피트..즉 대략 10000~11000 미터 정도 되는 높이이다. 이고도가 가장 연료가 적게 드는 고도이며 이보다 고도가 내려갈수록..또는 올라갈수록 연료가 더 많이 소비된다.
여튼 정해진고도와 속도를 따라야만 충분한 연료의 여유분을 갖게 되므로 비상상황이나 돌발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를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별것까지다 정해주고 자유도가 없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이런것을 지켜야 진짜 자유도라는것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일종의 패턴이라고 생각한다면 될것이다.

여기서 또 의문이 생긴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럼왜 36000 피트로 정하지않고 어중간한 고도 인가...
뭐 나도 정확히 답해줄순 없지만 이런이유일거라고 확신한다.

적진에 가면 방어를 하기위해 지대공 미사일(SAM;Surface to Air Missile) 이나 대공포(AAA;Anti Aircraft Artillery )
을 쏠것이다. 너무 높이올라가면 SAM의 표적이 되기 쉽고-적진에 들어가기도전에 적레이더에 잡혀서 고생할꺼다- 너무 낮으면 대공포에 맞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고도가 너무 높으면 인터셉트나 에어컴뱃이 아니라면 문제가 된다. 지상공격물의 식별및 무기의 오차때문에 정확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튼그런 이유때문에 무조건 고도가 높은것도 아니고 낮은것도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적당한 고도를 지정해서 그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다.

적공격에 약간의 대미지를 받아서 이 항법장치가 망가진다면.... 최후의 보루는 나침반과 지도이다.
파일럿들은 임무수행시 그부근 지도를 가지고 다닌다. 나침반은 휴대용이 있지만 탈출한후에나 사용하는것이고 그외에는 비행기에도 내장되어 있다.

역시 길찾기는 중요하다.........;;

뭐 그런거다.. 중요한설명 몇개가 더 있지만 그냥 넘어가자...-_-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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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에서 직접옮긴 글 입니다 젠장 -_-)

비행시뮬은 하는게 좀 있지만 제인스 호넷만 포스팅하려니까 포스팅 하기 힘들군요...여하튼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공중급유 훈련 입니다. 함재기에선 빠질 수 없는 훈련중에 하나...
작전지역이 길다면 기본적인 전투기로는 왕복하면서 미션 수행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왜? 연료가 모자르니까...-_-

여튼 그런목적에서 공중급유를 하기도 하지만 함재기에선 또다른 이유로 급유를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함재기는 항공모함에 착함해야 하기 때문에 급유기가 약간 필요하게 됩니다. 망망대해 바다에선 아무래도 항모외에는 착륙할곳이 없기 때문에...

좁은 항모를 십수대의 기체가 착함하려면 역시 관제(이른바 교통정리)가 필요 합니다. 이전 '캐리어 퀄' 에서 언급했지만 착함시 마샬 포인트에서 대기하려면 보통 5분이상 기다리다가 착함순서가 되면 착함하게 됩니다. 그사이 연료가 없다면 다른기체보다 우선 착함권을 딸수 있지만, 그 조차도 불가능할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연료가 부족한 항공기는 일단 공중급유를 조금이라도 추가적으로 받은 다음에 대기하다가 착함을 해야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생존력을 길게하려면 공중급유가 필요하게 됩니다.

급유기는 잠깐 한시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함재기들이 작전을 끝내고 돌아올때쯤에 잠깐을 위해서 급유기를 띄웁니다.

보통 S-3 바이킹 이라는 함재기를 이용해서 급유를 합니다. 그런데 수퍼호넷도 옵션장비만 달아주면 급유를 해줄수 있는 임시 급유기로도 변신하기도 하죠. 다재다능한 수퍼호넷...~~

뭐 여러이유가 있지만 일단 급유미션에 대한 거니까 이만줄이고 다음에 공중급유를 포스팅 할 일 있으면 그때가서 자세히 기술할까 합니다.(과연?-하지만 결국 안했다 ㄲㄲ)

이것이 그 급유 훈련을 하는 미션인데 기존미션엔 없고 싱글미션으로 존재 합니다. 한마디로 난이도가 있다는 얘기죠.


다음 항목에서 급유미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급유미션은 주간과 야간 미션이 있습니다.당연히 야간미션이 난이도가 더 높죠.

일단 아무 무장없이 이 훈련미션을 할 수 있지만 저는 간단한 무장을 하고나서 급유를 하기로 합니다. 처음엔 무조건 연료가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료도 5600LBS 만 넣고 미션 시작...


미션을 시작하면 한 10마일쯤에 급유기가 있고 호넷기체는 날고 있습니다.

SHIFT + TAB 을 눌러서 3번 -> 1번을 선택합니다. 그럼 급유기에서 교신 메세지가 나오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이미션이야 똑같으니까 항상같은 메세지를 주지만 실전에서는 약간다르지요.(달라봤자 중요정보만 다르니 너무 걱정할것은...없...)

Mercury Six One , Delta Three three Acknowledge turning to 000 speed 300, angel 14
공식화 한다면
callsign 1 , callsign 2 ACKNOWLEDGE TURNING TO x SPEED y, ANGEL z

머큐리 61은 플레이어 기체, 델타33 은 급유기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고 급유기 자신은 방향 000 즉 정북방향, 스피드 300, 즉, 속도 300 노트로 이동하며, 엔젤 14 즉, 고도 14000피트에 있다는 얘기 입니다.
이정보를 토대로 그쪽으로 이동하면 되죠.

이 미션은 이미 맞춰져 있으므로 일단 죽~ 나아가면 급유기가 보입니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고도와 속도, 헤딩을 세밀하게 맞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급유를 못하니까

급유기로 접근전에...또는 어느정도 접근했다 싶으면 급유프로브를 꺼내고 좌우 MDI 패널에 연료량표시와 엔진 상태 표실르 나타나게 합니다. 뭐 급유 프로브는 필수적으로 꺼내야하는건 당연하지만 MDI 항목은 않해도 됩니다. 단지 급유를 좀더 수월하게 하기위한 보조적인 옵션을 뿐이죠. 추가적으로 레이더도 꺼야 합니다. 레이더는 한마디로 전자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ㅡㅡ;


급유기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급유를 받기위해선 급유기에 길게 늘어뜨린 급유망(? 프로브)에 정확히 꼿아야 합니다. 않그러면 당연히 급유 못하죠 ...ㅡㅡ;; 이게 사람성질 은근히 건드립니다. 더 성질나면 더 못합니다... 성질날수록 릴렉스 해서 침착하게 미세조정으로 급유기와 서서히 접근해서 붙어야 합니다.

겨우 붙었습니다. 급유기와 접촉해서 급유를 받기까지 1455 파운드의 연료를 소비...계산하면 ....거의 700kg의 연료를 소비한셈.... 굉장한 양이라구요? 이건아무것도아님.. 수퍼호넷은 이양의 10배는 더 실을수 있습니다. 하물며 중형전투기인데 대형은 더욱더 실을 것이고...여객기나 그만한 군용기(수송기,대형급유기...폭격기 등등)는 엄청나게 연료를 실죠.

아차 하는 사이에 다시 떨어졌습니다 ㅡㅡ;;
급유가 힘든이유가 또 이런데 있어요. 급유를 끝날때까지 계속 정밀 조종을 해줘야 한다는것...않그러면 이렇게 디스콘넥트와 콘넥트를 번갈아가면서 하게 되있삼...

결국...몇번 떨어졌다 다시 붙었다 하는사이에... 붙어서 연료재급유를 다 받았습니다.!!


MDI를 보면 연료통에 다채워진 연료를 볼 수 가 있습니다. 사실 날개연료통엔 다 않채워 주었기는하지만 지들이 다줬다는데...어쩔껴...;;; (뭐 제가 정확한 것을 잘몰라서 하는 말이지만서도..;;)

자자 외부전경 입니다. 급유기와 호스(?)가 연결된 모습...

이게임에서는 스틱을 엄청나게 정밀하게 움직여서 했지만..(너 ..스틱 움직이기는 하냐? 정도로...) 실제 조종사들은 트림장치로 조종합니다. 스틱으로 하면 너무 힘들어서.... 트림장치란 미세조종 장치라 보면 됩니다. 한번까딱 거리면 비행기는 눈꼽만치 움직입니다.흐흐
그런장치라도 있으니 망정이지...없으면...;;

공중급유라는게 파일럿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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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이글루스에서 직접 옮겨온 글입니다 젠장 -_-)

어느날 동호회 사람과 MSN으로 만난중에 얼마 되지않은 신입(?)과 같이 만나게 되었다.

이런저런 시뮬이야기가 오고가는중에 서로 좋아하는것이 제인스 호넷 비행시뮬레이션 이란것을 알게 되었다. 오랫만에 멀티비행(넷플)을 해볼까 해서 시작했다. 오랫만에 하는것이라 접속에 약간 타이밍문제랑 익숙치않아서 몇번 삽질을 하고나서 접속성공. 오랫만에 비행시뮬레이션 멀티플레이를 하게 된것...

그런데 역시 삽질은 역시 피할수 없었던듯 하다.

원래 음성통신 프로그램이 있어서 말로서 상황을 주고 받고 할 수가 있으나 당시 나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헤드셋을 쓰는것은 무리.... 결국 채팅창으로만 했던것이 삽질의 개기중 중요한 이유중 한가지가 되었던 것이다.

여튼 첫미션은 그럭저럭 넘어가고 두번째 미션... 수송선을 파괴하는 것인데 무기는 GBU 이다 즉 유도 폭탄을 사용하여 수송선을 파괴하는 것이다. GBU 운용법에 대해선 약간 가물가물했으나 도전...하지만 이것이 나를 철저히 망가 뜨렸다 -_-;;

뭐 아는분은 알지만 GBU는 Guide Bomb Unit 이라고 일명 '유도폭탄' 이다.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조금 헤매긴했지만나름대로 조준하고 GBU를 떨어뜨렸다.....
.....
모두 빗나갔다.ㅠㅠ
비참했다!!!!!!!


상대방은 유유히 GBU로 목표물에 명중... 내가 보여줄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단지... 뒤를 가깝게 졸졸따라다니는것뿐!

완전 자존심구김... 창피함... 그래서...확실히 마스터하기로하고... 몸이 좀 낳을때 열라게 연습했다... 이번에 기술할 것이 이 GBU 운용법에 대한 글이다.

먼저 GBU 훈련미션을 할 미션이 따로 없다...(있는데 못찾은건가....-_-) 어쨋던간에 일반목적용 폭탄을 떨어트리는 미션을 이용해서 이 GBU 운용법을 기술하기로 하겠다.


먼저 GBU를 장착한다. 한가지 중요한것은 GBU를 장착하는데 꼭 들어가야할것이 있는데 화면에서처럼 FLIR 이 꼭 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GBU를 쓰는 의미가 없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GBU는 레이져 유도를 받아서 목표물을 파괴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레이져를 쏴줘야할 장비를 기체에 장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장비가 FLIR 이다.
일단 장비를 모두 확인하면 알아서 플라이 버튼을 눌러서 임무에 들어간다.

GBU 투하 방식은 2가지인데 첫번째가 보어사이트 방식, 두번째가 슬레이브 방식이다.
전자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조준해서 공격하는 방법이고, 후자는 지상레이더의 표적을 락온해서 공격하는 방식이다. 먼저 설명할 것은 전자 보어사이트 부터 설명하고 후자를 기술 하도록 하겠다.

1. 보어사이트(Bore Sight) 방식


그림을 보면 황색 테두리를 친 것이 보일것이다. M 키를 2번 눌러서 "공대지모드" 로 들어간다. 그럼 MDI 화면이 다음과 같이 바뀐다. 그후에 화살표친 버튼을 눌러서 MODE 변경을할수 있게 활성화를 시켜준다.


그후 UP/DWN 버튼을 눌러서 붉은색 화살표의 글자를 AUTO 로 맞춰야 한다. 당연히 자동으로 유도해야 하는것이므로....


그럼 적색사각형 대로 AUTO 로 변하고 HUD 에는 그림대로 표시가 뜬다. 그후에 가운데에 있는 FLR 버튼을 누른다. 실제 수퍼호넷 기체는 이부분이 터치스크린 방식이라 버튼이 아니래도 손으로 누르면 눌려지게 된다. 다만 이것은 시뮬레이션게임이라 손을 대신할 만한 것이 마우스 포인터 이다. 마우스 포인터를 갔다대고 클릭하면 된다.
그럼 다음 그림과 같이 FLIR 페이지로 가게된다.


이페이지로 가는것이 성공하면 이제 적색원으로 처진 다이야몬드표시가 나와야 한다. 그래야 이 화면이 활성화되 조종을 할 수가 있다. 게임상에서 단축키는 "CTRL + ;" 키

이화면에선 잘 않보이지만 희끄무래한 점이 보인다. FLIR 페이지가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FLIR의 눈을 커서키로 조종이 가능하다 이화면에서 표적까지 커서를 이동시켜 락온을 걸면 일단끝이다.


일단 락이 걸리면 적색원에 표시된뜻은 초를 나타낸다. 즉 17초후에 폭탄을 떨어뜨린다는 이야기 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것... 먼거리에서 락을 했기 때문에 락이 제대로 원하는 목표물에 정확히 걸렸는지 알수가 없다. 그래서 FLIR은 3가지의 확대모드 를 제공한다.

WIDE : 기본 모드 - 배율은 1배율로 보이는대로 화면에 표시한다.
NARR : 확대 모드 - 배율은 잘모르지만 4배? 여튼 중간확대모드이다.
ENNR : 근접 모드 - 8배라고 생각하지만 더 될수도 있다. 여튼 최대한 확대한 모드이다.

어쨋든 노란색 사각형이 쳐진곳을 누르면 모드가 바뀌는데 일단 ENNR 모드로 바꾸자


모드를 바꾸니 락온한 위치가 역시 예상대로 엇갈려 있다. 락온을 잠시 풀고 다시 커서를 움직여서 정확히 락을 다시 걸면 된다.

시간이 되어서 폭탄을 떨어뜨리면 우측에 연두색으로 "LASER" 경고등이 켜져서 레이져 유도가 된다는 뜻이다. 그와 함께 FLIR 에서는 LASE 라고 레이져 조사중 이라는 뜻의 글자가 점멸한다. 아래 [TT : 00:16]는 타겟명중시간까지 앞으로 16초 남았다는 뜻이 되겠다.


타겟 명중!

드디어 여태까지 의 창피함(?)이 사라진 순간이다. 곧이어서 FLIR 에서는 파괴된 건물을 목격할 수가 있다.!~~~


2. SLAVE 모드로 폭격법

대지레이더를 이용해서 목표물을 조준해서 폭격하는 방법이다. 제인스 호넷에서는 대지레이져의 목표물 식별이 꽤나 간단하고 쉽게 되어있어 그다지 어려운 방법은 아니다. 팰콘 4.0은 그에반해 대지레이더로 목표물을 식별하기 좀 까다로워서(사실적 이어서) 어려운 반면 제인스 호넷은 게이머의 배려인지...실제로 수퍼호넷의 대지레이더 성능이 좋은건지 모르지만... 난이도 면에선 상대적으로 쉽다.
그럼 다음을 보자

먼저 대지레이더로 전환(뭐 이미 공대지 모드로 체인지하면 전환은 이미 되어있는셈...) 하고 보면 EXP1,EXP2,EXP3 가 있다. 한마디로 이전에 본 FLIR 이랑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이 셋은 전부 레이더상을 좀더 확대하여 보는 기능인데 숫자가 높을 수록 확대를 더 크게 해준다. 다만 확대를 하면 면적은 좁아지는것은 당연...
40노티컬마일(1노티칼마일 = 1.852km) 을 탐색하는데 EXP1/2/3 은 다음의 면적을 확대해 탐색해준다. 여튼 이정도만 알면 된다.


일단 EXP1/2/3 아무거든 해서 목표물이있는곳으로 대충 조준해 확대한다.
그러면 목표물이 탐색된 곳에 점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냥해도 되지만 몇몇 목표물은 밀집되어있기 때문에 확대를 하지않으면 제대로 조준을 할 수가 없다. 확대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이유인것이다.
커서를 움직여서 점위에 올려높고 락을 건다. 그럼 다음화면 처럼 락이 걸리게 된다.

노란색처진 원의 점이 락이걸린거리...레이더 상에서보면 레이더 최대거리가 40nm 이므로 적타넷은 그의 반인 20nm의 거리에 있는것이 된다. 맨아래쪽은 계속해서 추적 한다는 뜻의 "TRACK"라는 글자가 떠있다.
이전에도 보았지만 99REL 즉 폭탄을 떨구기전까지 99초 남았다는 뜻이지만.. 이99초란 무한시간이라는뜻이나 정확히 언제 폭탄을 떨어뜨릴지 계산이 않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슬레이브 레이져 유도폭탄 폭격에서 주의 할것은 다음그림처럼 TGT 를 눌러줘야 제대로 락(조준)이 걸린 것이다. 그래야 폭격이 되고 성공할수 있다.


조준한 목표는 등대 이다.여튼 근접해서 폭탄을 떨어 뜨렸다. "LASER" 경고등을 확인하고 맞기만 기다리면 된다. FLIR의 시야는 대단히 넓어 왠만하면 시야에 놓치지않지만 너무 빨리가면 시야한계가 생겨서 레이져조사를 목표물에 제대로 조사를 못할 경우가 생기니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게 하던가 고도를 높인 상태에서 공격하는것이 정석이다.

드디어 목표물 명중!!
파괴된 등대를 볼수 있다...


드디어!!

GBU 폭격도 자신이 생겼다!!!

3. FLIR 의 간략 보기

양옆의 네모칸은 다른 모드로 이동하는 버튼이니 신경을 일단 끄고 봅니다.
설명하지 않은것을 추가해서 설명하자면 하단 우측에 보면 DCLTR 이 있는데 비행기 자세라든가 기타 불필요 하다고 생각되는 정보를 잠시 표시를 않하는 기능 입니다. 이 글자 위에 숫자는 지금 현재 수퍼호넷의 고도(단위는 Feet)를 나타냅니다.
하단 좌측의 글자는 WHT 로 FLIR은 블랙모드와 화이트 모드가 있는데 낮과 밤 모두 전천후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있는것 입니다. 주로 낮에는 블랙모드로 밤에는 WHT(화이트모드)로 사용 합니다. WHT 좌측에 있는 숫자는 역시 수퍼호넷의 비행속도를 가르킵니다.
위쪽은 노트(현재 361노트) 아래는 마하수 속도( 마하 0.59)를 나타냅니다.

상단 활성네모가쳐진 곳에 RTCL 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것은 조준점십자 여부를 가르킵니다. 이 활성박스가 없어지면 조준 십자가 사라지니까 되도록이면 조준십자는 켜놔야 겠지요.

WIDE 글자 옆의것은 레이져 조사방식입니다.
ALAS 와 MLAS 가 있는데 전자는 자동 이고 후자는 수동 입니다. 보통 자동모드로 놓고 사용 합니다.

그리고 다음을 보시면 LVL 란 글자와 BRT 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명도와 체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옆에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그것을 조절이 가능 해 집니다. 이것은 최저 0단계 최고 10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집니다.

SLAVE 글자 옆에 TGT,VV,RST 가 있는데 각각 슬레이브 타겟모드 ,보어사이트 모드(라고 알고 있는데 철자가 다르네...;;;) 여튼...RST 는 Reset 의 약자로 말그대로 입니다. 다른데를 보고 있다가 이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다시 정면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입니다.
AZ000L - 아지무스(Azimuth),즉 좌우각도를 나타냅니다.왼쪽을 보고 있으면 "L" 오른쪽을 보고 있으면 "R" 이고 그 각도는 숫자로 나타 납니다.
(예 - AZ010R : FLIR 센서가 오른쪽 방위각 10도 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EL008D - 엘리베이션(Elevation),즉 고도(상하각도)를 나타 냅니다. "U"는 위쪽, D는 아래쪽을 본다는 뜻입니다. 즉 이 표시는 센서가 8도 아래쪽을 본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락을 걸지않은 상태에서는 커서를 움직이면 이 수치가 변하지만 락을 일단 걸면 자동으로 추적하므로 비행기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변하게 됩니다.

이로서 GBU 훈련미션은
완 료!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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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두번째라고 할수는 없지만 제나름대로 관심있는미션을 하는것이라...
어차피 이건 훈련 미션이라서 긴장감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훈련목적은 기관포사격...

거너리 즉 기총괘적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이지만... 사실 거너리 까지 훈련하긴 부족한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적기인 미그29는 거의 드론(Drone) 수준...

스타크의 그 드론이 아니구 --; 여기서 드론이란 무인 표적기를 의미 합니다. 영어사전을 뒤적이지않아서 이게 원래 실제 의미인지...아니면 스타크의 드론이 실제의미 인진 모릅니다 ㅡㅡㅋ

물론 미그29는 가까이가서 귀찮게(?) 하면 반응해서 선회를 하긴합니다만 그건 일시적일뿐이고 다시 수평비행만 일삼는 기체 입니다. 즉 이게임에서 이 훈련은 단순히 기총쏘는법만 간단하게 배울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란 말씀

어차피 처음 시작하는것 만치 ..아니 처음시작은 아니죠... 이 블로그에 일종의 제인스호넷을 핸것을 로그하는것의 의미로의 처음이죠. 여튼 그런만치 이런간단한 미션이라도 하면서 여기에 글올리자 이것 입니다. 뭐 대충 제블로그에 주로 해군함재기의 이야기만이 주제가 되었는데 시간이 더되면 다른 게임이나 공군기에대해서도 다룰 생각은 당연히 있습니다....

여튼 엄청난 수준(?)의 드론 이기때문에 본연의 훈련을 망각하고 다른 훈련도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편대비행....!

편대비행 이란것은 쉽게 말하면 같은 편,같은임무를 가진 동료끼리 일종의 RPG에서 의 파티와 같습니다. 그런데 비행이라는 문제가 뒤따르므로 목적지까지 혹은 귀환할때까지 같이 대형을 맞춰가면서 날아가는 것이죠.

여튼 그런의미지만 이 임무는 그것이아닌...적과의 동침....입니다.

라고는 해도 충분히 편대비행훈련을 할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기회 인가요... 하지만 싱글비행에서는 전혀 필요없는 훈련일수도 ....

어차피 이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항상 리더 이고 AI는 윙맨(부사수의 개념)이니 저런 연습은 별로 필요가 없는셈... 과연 그럴까? 하지만 그것은 이게임에서나 요즘게임에서는 오산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게임이 멀티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람과사람끼리 편대비행을 해야하는것이기 때문에 필요하죠. 물론 이 멀티에서만 필요하는가?...그건또 아닙니다. 공중급유같은 정밀조정을 필요한 부분에서도 이 편대비행연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여튼 필요한 스킬임을 안이상 시도를 해봐야할것...

일단 이 미션에서는 적기는 일단 방향을 잡으면 그곳으로 직선수평비행을 하기 때문에 꼭알아야할 것들 -- 적기의 고도, 적기의 방향 그리고 적기의 속도

위에것만 알면 이제 접근을 시작한다. 적기의 방향을 그대로 맞추고 추적개시해서 거의 근접하면 속도를 적기의 속도와 일치하게 맞춘다..물론 고도도 마찬가지..다만 꽁무니에서그대로 붙으면 나중엔 충돌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간 옆으로 이동한후에 그위치에서 적기와 벡터를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근접해서 옆을보면서 사진을 한방 찰칵...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정밀조정은 필수.... 스로틀의 출력에 따라 비행기의 속도가 어디까지가는지...얼마를 줄이면 얼마의 속도가 떨어지는지를 몸으로 느껴야한다...

그러면 임무 성공.....


편대비행이 지겨워지면 다시 원래 미션으로 돌아가서 표적기를 해치우면 끝....ㅡ.ㅡ
一石二鳥 란 바로 이런것!!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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