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슈팅요소로 이루어지지 않은 게임 입니다.

게임에서 슈팅은 비교적 보조적인 요소일뿐이고.. 주요한 것이 인질을 구출해서 안전하게 기지로 이송하는 것이죠.

쵸프 리프터의 타이틀과 라이센스??

원래 브로더번드 소프트웨어의 단골린(? 사람인지는 정확한건 잘 모르겠습니다...^^;;)에 의해 1982년에 제작된 게임을 세가에서 1985년에 제프로그래밍해서 내놓은 게임이란것을 보여줍니다.

타이틀화면은 왠지 엄한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환호하는 인질들을 앞세우고 거기에 총질을 하고 있는 헬리콥터를 보면 "이놈이 미쳤나?" 하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에에 각설하고 다음 게임화면을 보면 이런구성을 하게 됩니다.


화면 위쪽에는 점수나 댓수...그리고 중요한(?) 계기들로 꽉차있습니다.

뭐 중요한지않한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에 이런 계기장치가 있는 것을 엄청 좋아했기 때문에 이게임에 혹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죠.

아마 그래서 이게임을 좋아했나 십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바닥을 기었지만요 ㅡㅡ;

대충보면 뭐가 뭔지 아실겁니다.

점수나 댓수는 설명안해도 알것이고... 그림에 보면

LOAD,SAFE,DEAD 라는 글자와 숫자가 보일 겁니다.

순서대로 로드는 구조헬기에 태운 인질수를 말하고 세이프는 무사히 기지까지 도착해서 구출한 사람수... 마지막으로 데드는 인질을 구출하지 못하고 죽어버리게 되면 이 수치가 올라갑니다.

너무많은 인질이 죽어도 게임이 끝나고... 인질을 일정수 이상 안전하게 구출하면 다음판으로 넘어갑니다.


일정수란것은 20명이상 구출하면 됩니다.



인질을 구출하기까지 험난하게 해주는 방해꾼들이 존재 합니다. 적 전투기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방공포대들이 플레이어 헬기를 조준사격합니다.

플레이어 기체는 무기는 두가지 이지만 기체가향하고 있는 방향에 따라 무기만 다를뿐 원래 버튼한개로 모든것을 처리 합니다.

계기는 잘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체워진것은 고도계가 확실하고 그왼쪽옆은 승강계...나머지 두개는 잘모르겠군요. 나중에한번 유심히 따져봐서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용소(?)인곳을 파괴하면 인질이 나오는데 착륙하면 인질을 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기지에 도착하면 점수를 얻습니다.

인질을 태울때 방해하는 탱크가 등장하니 조심...


20명이 넘는 인질을 구출하면 보너스 점수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이동 합니다.

한명의 인질도 죽이지 않고 20명이상을 구출하면 퍼펙트 보너스점수를 무려 5만점을 더 받습니다.


이게임도 역시 아니나 다를까.... 총 5라운드로 구성하며 무한루프 입니다. 특히 동굴내로 들어가서 인질 구출작전은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도조절의 테크닉과 용암이 튀어오르는 곳을 잘피해서가야 하기 때문이죠.

여튼 이게임은 주 목적이 적을 쏴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인질울 구출하는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저로선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게임입니다. 당시 처음할떄는 첫판클리어는 커녕....8명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았으니 말입니다.

뭐 지금해봐도 어렵네요. 그래도 지금은 첫판은 겨우 클리어 할정도라서 그나마 다행인가요.....ㅡㅡ;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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