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두번째라고 할수는 없지만 제나름대로 관심있는미션을 하는것이라...
어차피 이건 훈련 미션이라서 긴장감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훈련목적은 기관포사격...

거너리 즉 기총괘적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이지만... 사실 거너리 까지 훈련하긴 부족한게 많습니다. 왜냐하면 적기인 미그29는 거의 드론(Drone) 수준...

스타크의 그 드론이 아니구 --; 여기서 드론이란 무인 표적기를 의미 합니다. 영어사전을 뒤적이지않아서 이게 원래 실제 의미인지...아니면 스타크의 드론이 실제의미 인진 모릅니다 ㅡㅡㅋ

물론 미그29는 가까이가서 귀찮게(?) 하면 반응해서 선회를 하긴합니다만 그건 일시적일뿐이고 다시 수평비행만 일삼는 기체 입니다. 즉 이게임에서 이 훈련은 단순히 기총쏘는법만 간단하게 배울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란 말씀

어차피 처음 시작하는것 만치 ..아니 처음시작은 아니죠... 이 블로그에 일종의 제인스호넷을 핸것을 로그하는것의 의미로의 처음이죠. 여튼 그런만치 이런간단한 미션이라도 하면서 여기에 글올리자 이것 입니다. 뭐 대충 제블로그에 주로 해군함재기의 이야기만이 주제가 되었는데 시간이 더되면 다른 게임이나 공군기에대해서도 다룰 생각은 당연히 있습니다....

여튼 엄청난 수준(?)의 드론 이기때문에 본연의 훈련을 망각하고 다른 훈련도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편대비행....!

편대비행 이란것은 쉽게 말하면 같은 편,같은임무를 가진 동료끼리 일종의 RPG에서 의 파티와 같습니다. 그런데 비행이라는 문제가 뒤따르므로 목적지까지 혹은 귀환할때까지 같이 대형을 맞춰가면서 날아가는 것이죠.

여튼 그런의미지만 이 임무는 그것이아닌...적과의 동침....입니다.

라고는 해도 충분히 편대비행훈련을 할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기회 인가요... 하지만 싱글비행에서는 전혀 필요없는 훈련일수도 ....

어차피 이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항상 리더 이고 AI는 윙맨(부사수의 개념)이니 저런 연습은 별로 필요가 없는셈... 과연 그럴까? 하지만 그것은 이게임에서나 요즘게임에서는 오산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게임이 멀티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람과사람끼리 편대비행을 해야하는것이기 때문에 필요하죠. 물론 이 멀티에서만 필요하는가?...그건또 아닙니다. 공중급유같은 정밀조정을 필요한 부분에서도 이 편대비행연습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여튼 필요한 스킬임을 안이상 시도를 해봐야할것...

일단 이 미션에서는 적기는 일단 방향을 잡으면 그곳으로 직선수평비행을 하기 때문에 꼭알아야할 것들 -- 적기의 고도, 적기의 방향 그리고 적기의 속도

위에것만 알면 이제 접근을 시작한다. 적기의 방향을 그대로 맞추고 추적개시해서 거의 근접하면 속도를 적기의 속도와 일치하게 맞춘다..물론 고도도 마찬가지..다만 꽁무니에서그대로 붙으면 나중엔 충돌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약간 옆으로 이동한후에 그위치에서 적기와 벡터를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최대한 근접해서 옆을보면서 사진을 한방 찰칵...

이렇게 하기위해서는 정밀조정은 필수.... 스로틀의 출력에 따라 비행기의 속도가 어디까지가는지...얼마를 줄이면 얼마의 속도가 떨어지는지를 몸으로 느껴야한다...

그러면 임무 성공.....


편대비행이 지겨워지면 다시 원래 미션으로 돌아가서 표적기를 해치우면 끝....ㅡ.ㅡ
一石二鳥 란 바로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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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이글루스에 있던글을 직접 옮긴글 입니다.-젠장 -_-)

제인스 호넷 트레이닝 미션 Carrier Qualification

간만에 손잡은 비행시뮬.... 일명 트레이닝...이다.

일종의 이/착함 훈련...
간단히 적을까 했지만 뭔가 남겨 놓는 것도 좋을까 싶어서 기억나는데로 이/착함 절차에대해서 적을까 한다.


서두로 항공기는 이륙과 착륙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식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장주패턴(Traffic Pattern) 이라고 하는데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는 간단하다.

일종의 교통질서 같은것이다 하늘은 난잡하게 날 수 는 있지만 일단 착륙이나 착함을 해야할곳은 정해져 있다. 그런데 막무가네로 착륙이나 착함을 하다간 사고가 날께 뻔하다. 그래서 일정한 하늘의 길을 만들어놓고 교통순경에 따라 착륙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물론 이륙도 마찬가지...

이제 본론으로...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함을 하기위해 항모 캐터펄트 위에 대기하는 장면...
항공모함의 크기는 항공기 이륙에 필요한 활주거리를 만들기는 불충분 하므로 그에 해당하는 이륙속돌르 만드는 것이 항공모함의 '캐터펄트' 라는 것이 있다

순식간에 150노트(약 270Km/h)의 속도로 가속해서 항공기를 하늘로 띄운다.

간단히 이착함 훈련이기 때문에 할것은 없다 단지 정해진 지점까지 갔다가 되돌아올때.... "나 착함한다!"고 알려주면 끝.

그림에 단축키는 잘못표시된것 SHIFT+ TAB 입니다.


그림대로 해주면 끝. 물론 가볍게 보시는분들이 있으시다면 그냥 관제소에다가 착함하겠다고 알려주는것이라고 생각하면 간단...

관제소 : Mercury 6 1 Switch Marshal
- 머큐리 61 마샬(포인트) 로 이동하라 (머큐리 61은 저를 가리키는 콜싸인<닉네임>)

그럼제가 이렇게 대답...(물론 시뮬에서 알아서 대답해준다..전 알바없...죠 쿨럭)

Marshal, Mercury 6 1, Inbound Mother's 008, 16 Miles, Algel 11, State 13.3
- 머큐리 61은 마샬(포인트)로 이동한다. 현제 항모로부터 방위 008, 16마일, 고도 11000피트, 연료는 13.3 (13300 파운드)

Mother's 는 항공모함을 말하는것.
008은 방위각이죠 0도는 북쪽 180도는 남쪽... 360등분한것이므로 뭐 북쪽에서 8도정도 오차난 위치라 보면 된다.

16마일은 항모로부터 16마일 떨어져 있다는 얘기
엔젤 이란것은 고도. 단위는 천피트. 엔젤 11은 11000피트가 된다.

뭐 저런 쓸데없이 이야기할까하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위치를 알려주므로서 공중에 떠있는 항공기중에서 어느것이 착함을 할지를 파악해야 한다. 더군다나 연료도 중요. 바다한가운데에서는 착륙할 곳은 항모뿐이 없으니까...

Case 3 Recoveries. Marshal on the 170 Radial 25Miles. Angels 8
케이스 3 는 마샬포인트를 정할때 아마 3가지 경우가 있는거로 아는데 그중에서 3번째것을 적용한다는 뜻일듯... 항모로부터 170도에 25마일위치 그리고 고도는 8000피트

즉, 항모로부터 170도 방위 25마일위치에 고도 8000피트지점에서 대기하라는 얘기다. 일단 그렇게 명령이 떨어졌으니 그쪽으로 가서 대기 하면 끝.


그림에 보시다시피 저 조작스위치로 숫자를 170으로 맞추면 된다... 의무사항인지 아니면 자기가 쉽게 알아보기 위해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다. 여튼 이렇게하면 준비는 끝..이제 가라는곳으로 가면 된다. 주의점은 연두색 버튼을 누르면 (CSEL- Course Select) 를 누르면 화살표가 나오는대 화살표 위치 그대로 맞춰서 이동할것...아니면 착함할때 방위가 조금어긋나서 맞추는데 고생하니까..별뜻은 없다.

이제 항모 관제탑에서는
Expected Approach time 17 Time now 7
착함 접근 허가 시간은 17분 현재시간은 7분

즉 17분이후에 착함허가가 떨어지니 기다리란뜻... 그리고 현재 시간이 7분이라는것을 알려주는것이다. 아직 마샬포인트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린다... 천천히가도 좋다 17분이 되기전에 도착하면 그장소에서 대기해야한다... 선택은 알아서...

아까말한 화살표지대(?)에 도착하면 Mercury 6 1 Established Angles 8, state 12.9 라고 한다... 이제 통밥이 생겼는가...; 물론 고도도 맞춰야 할것..


에휴..아직 17분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현재 13분.... 마샬포인트에 이미 도착했다면 17분...즉 5분동안 그장소에서 빙빙 돌고 있어야 한다. 어허좋을씨고~ 빙빙~ 우리만남은 빙글빙글 돌고...어허...(썰렁~)

17분 이라는 시간은 바보같이 항상 그시간이 아니란 것을 잘 알고 있겠지....여튼17분이 되었는데 관제탑에서 내기체 위치를 파악한다. 제대로 가있는지 아니면 엉뚱한 곳에서 딴짓을 하는지... 만약 엉뚱한곳에 딴짓하고 있으면.... 너 뭐하구 있냐? 할것이다.

제시간 제위치에 있다면... 이제 착함 허가가 떨어진다.
Mercury 6 1 Commance NOW!
머큐리 61 (착함하기위한)진입을 시작하라.

그러면, Mercury 6 1 Commancing state 11.9
머큐리 61 진입한다 현재 연료량 11.9

해석은 나름대로 한거니 토달지 말지어다... 진입이든 접근이든 알바 아니다.
어쨋든 의미는 통하지않는가...?

잠깐 그림을 편집했는데 교신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머큐리 61 이 아니면 다른 비행기에다가 한 얘기 이니 신경 안써도 된다. 그런데 하나만 집고 넘어가자...2개인가...

BOLTER!
착함을 하려면 그림에 보시다시피 착함후크를 내려서 와이어에 걸어야 한다. 그런데 그 와이어를 걸지 못한것이다 그것을 표현한것이 저 볼터 라는 글자.

Rattler 1 1 Climb and Maintain 1 2 0 0 Feet, When Established Turn Left to Downwind 170
Rattler one one 은 콜싸인이다..
1200 피트까지 상승 하라. 도달했으면 다운윈드 구간 170도로 향하라는 얘기
와이어를 놓쳤으니 복행..다시 착함하란 얘기인데 다시착함 하기 위해서 다운윈드 구간 170도로 향하라는 것이죠. 물론 고도는 1200 피트로 맞추라는 얘기도 포함...다운윈드라는것은 그방향을 나타내는 특정한 명칭인데 자세히 설명하려면 복잡하므로 생략한다.




이것은 마지막착함할때 필요한 신호등 같은 것이다.... 시뮬레이션이라 저런 말도 않되는 곳에 서 저런 그림이 튀어나오지만 실제로는 타원쳐진곳에 위치... 실제세상엔 해상도도 사람눈이 받쳐주는한 무한대(?)이고 하니 직접 보면 되지만 모니터는 한정된 해상도 기껏 이게임은 1024 가 최고 해상도이다. 좌우정렬은 어느정도 된셈인데 조금 고도가 낮다...

드디어 착함 이다...근데 결과가 좋지못하다...이미 항모근접한것만으로도 보니 영아닌... 3번째 와이어에 걸어야하는데 첫와이어에 걸어버린...

뭐 아무래도 좋다 착함못한것보단 낮긴 하니까...사실...
중간에 몇가지 실수도 있었다. 착륙기어를 미리 않빼둔것.... 풀플랩을 미처 못내린것... 그래서 경로가 조금엉망되다보니 어설프게 착함...성공은 했지만... 좋은점수는 물건너 간 셈...

얘처럼 하지말고 (나 잖아!!)


얘처럼 하란 말이다 ㅡㅡ+
해군 비행파일럿은 누구나 3번째 와이어에 걸어야 한다... 그것이 완벽한 착함...이래나 뭐래나...

다음엔 좀더 완벽하게...~~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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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시일은 1999년에 출시했습니다. 그림으론 잘 않보이겠지만
아시아/태평양판이라고해서 동아시아쪽 타겟으로 출시된것...
가격도 그에 맞게 되어서 3만원 안팍이면 살 수 가 있었죠.
보통 외국 직수입 제품은 굉장히 비쌉니다.( 보통 6~8만원대)


그래서그런지 이 게임팩은 구하기 무척 힘들다는 후소문이....
뭐 출시도 이제 보면 9년이 넘은 것도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워낙 시뮬레이션 게임은
마이너 하다보니 아시아 태평양 판이라고는 해도 수량 도입되어 있을뿐이라
잘나가서 구하기 힘든것이 아닌 소량도입되어서 그럴 뿐 입니다.

이제품만 그런것이 아니라 대부분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습니다.


비행시뮬레이션도 시간이 갈 수록 하드코어해지는 데다가 개발시간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발은 모르겠지만 하드코어해지는 것을 보면 슈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네요.
그런 맥락이라면 비슷하게 흘러가는...슈팅은 그나마 많이 즐기지만 매이저 중에선 유즘은 마이너급 콘텐츠지만.... 비행시뮬레이션은 마이너 중의 마이너라는 그 차이점이 있겠지요.

뭐 어쨋든 외국제품이지만 가격도 만족...전투기도 나름대로 좋아하는 호넷이겠다...
몇 않되는 항모자체를 시뮬레이션한 제품이겠다...

덥석산물건이고 불만이라는것을 가지는것 자체가.... 너무나 크나큰 욕심일 뿐입니다.
뭐 산물건치고 불만족스러웠던 시뮬레이션 게임은 여지까지 없었으니까


이미지는 앞면과 뒷면을 찍은 상자... 폰카메라다 보니 화질은 조악한 것은 어쩔 수 없고...
전면박스에보는 수퍼호넷만의 각진 공기흡입구가 잘 드러난 사진 입니다.
후면에는 실제 게임장면에 게임특징을 담은 글귀들이 주로....


호넷매뉴얼....하지만 진짜 호넷매뉴얼은 빌려주었는데 당사자가 잃어버리는 바람에...ㅜ.ㅜ

이건 겉표지는 아니고 겉표지를 넘기면 나오는것이며 PDF 매뉴얼에서 발최한것 입니다 -_-

실제매뉴얼은 근데 매우 작습니다. 32절에 모든것을 담았으니 글자도 무척작고.... 알짜배기만 담은 상태라 시뮬레이션 초보자가 보기엔 뷁 스러운... 게다가 영문....

영문이래도 지금까지 해온 시뮬레이션 게임 비행 애비오닉스는 대충 비슷한지라 약간의 영어 실력만 있어도 통밥으로 대충은 알아들을 수 가 있다는것.... 하지만...귀찮죠...누군가 고맙게 번역해준 한글매뉴얼이 있지만...일부분이고...

여튼 한글매뉴얼이 있다는거 자체가 매우 고마운....

뭐...괜히 소개하는것이 아니고..그냥 한번 요즘에 비행시뮬도 않하고 해서 ...한번 싱글로라도 해볼까 해서 소개하는것 입니다. 별뜻은 없고...간간히 블로그에 스샷몇개끄적이고 설명 몇자쓰고 할지도...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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