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작의 굉장히 유명한 슈팅이라고 생각 됩니다.

각 시대를 넘나들면서 적들과 싸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시스템도 간단해서 배경지식이나 시스템에 관한 설정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이죠.


배경음악이나 그런것은 없고(처음 스테이지 시작할때는 있지만...) 단지 탄을 쏘는 소리와 파괴음 효과만 들렸던 것이지만... 게임성은 당시 타에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빠져들기 쉬운 간단함... 그러면서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구성입니다.

각시대는 1차세계대전,2차세계대전, 70년대이니까 특별히 세계적인 전쟁은 없었지만 헬기사용을 주로했던 베트남전이 있긴하지만..글쎼 맞는설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1982년 현대전 그리고 대망의 2001년 우주전을 들 수 있습니다.

이 5판을 클리어 하면1루프를 돌아서 처음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다만 1주를 끝내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만큼 적들도 공격이 거세집니다. 우주전은 외계인의 침공으로 바야 좋을듯 싶군요. 지금 2001년이 되었어도 아직 비행접시같은 병기는 개발되어있지않으니까요.

1982년작인 만큼 현대전투는 1982년에서 이루어지죠.

시스템은 간단한 편이지만 한번 집고넘어가 봅시다.

일단 플레이어전투기는 화면중앙에서 돌고 도는 형태이고 그자리고정입니다...다만 배경이 움직이면서 기체가움직이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인데 화면자리고정인 만큼 생각보다 적이 쏘는 탄을 피하기가 애매한 경우가 꽤 존재 합니다. 그것을 뛰어넘으며 고수로 등극할 수 있는 것 이겠죠.

그런만큼 첫스테이지는 그다지 공격이 거세지도 않고 1차대전 전투기인 쌍엽기라서 그런지 상대적들도 움직임이 느립니다. 일단 노란탄과 파괴 가능한 폭탄같은것을 쏘는데 노란탄은 조준해서 쏘는 탄이고 또다른파괴가능한 폭탄은 궤도가 약간 포물선을 그려서 익숙치 못하면 폭탄에 맞아 죽습니다.

전스테이지 공통점이 있는데 2001년을 제외하고 낙하산 아이템이 등장하며 효과음과 같이 적 편대가 등장 합니다. 적편대를 모두 파괴하면 2000점의 점수가 주어 집니다.


그림을 보면 낙하산이 보이는데 낙하산을 취득하면 처음엔 1000점 그다음에 죽지않은상태에서 취득하면 2000점,3000점, 4000점 식으로 점수가 늘어 납니다. 화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면 다시등장하지않기 떄문에 화면에 사라지지않게 움직이면서 취득해야 하죠. 낙하산이 나올시점에서는 편대를 이룬 전투기들도 등장하기 때문에 고득점의 찬스가 주어지죠.

화면아래에는 비행기그림이 있는데 적을 일정갯수 격파하면 눈금이 점점 줄어듭니다. 만약 저눈금이 다 줄어들면 곧이어 보스급 캐릭터 등장합니다. 보스급 기체를 쓰러뜨리면 다음스테이지로 이동하는 형ㅌ입니다. 보스점수는 3000점

기체는 그림에서처럼 가운데에만 있는데 스틱을 움직임에 따라서 돌아가면서 탄을 뿌리기도 하죠. 소위 비비기를 많이 했던 슈팅게임이기도 합니다.

이게임은 비록 슈팅게임이긴 하지만 공중전이라는 느낌을 잘살린 게임입니다. 뭐 탄을 어떻게 쏘든 맞으면 적기는 터지긴하지만 뒤로 돌아가서 적에게 탄을쏴 파괴하는느낌이 별미인 게임이죠.

특히 그 느낌이 두드러진 곳이 1982년 4스테이지... 적기도 플레이어 기체와 같은 형태라서 적의 꼬리를 잡으면서 탄을쏴 맞출떄의 쾌감이란 각별했던 스테이지...

5스테이지는 우주전인데 UFO가 등장 합니다. 다른스테이지에 비해 여기는 우주를 무대로하며 적탄또한 모두 파괴가가능한 스테이지 입니다. 다만 UFO의 움직임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꼬리를 잡히면 좀처럼 뒤를 잡기 힘들었던 스테이지 이죠.


작은탄은 탄이 그자리에서 움직이면서 날아오는 탄이라 궤적을 판단하기가 조금 힘들정도 입니다. 여튼 모든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처음으로...

대부분 당시게임은 무한루프래서 거의 이런구성으로 게임을 진행했죠.

음 쓰다보니 똑같은 말을 또쓰고 또쓰고 해버렸네요...^^

MAME 로도 지금 즐길 수도 있죠...

후속작인 타임파일럿 84라는 게임이 나왔지만 이 타임파일럿만의 특화된것이 사라져서 후속작은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 게임나름대로의 특화시스템은 있긴하지만 이 오리지날 버전의 아성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고 생각 되네요.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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