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제대로 소개하는느낌이네요.

1985년 타이토 에서 나온 헬기가 주인공인 슈팅 게임 입니다.

개발은 토아플랜이란 곳에서 했다는 군요

토아플랜은 아웃존, 바츠군등등,나름대로 유명한 슈팅게임도 몇개 있죠.

그림의 타이틀 대로 1985년에 발매 된 슈팅게임 입니다. 이건 좀 유명 할거라 생각 되네요. 당시 왠만한 오락실에 가면 이 게임이 대부분 있었으니까요. 비교적 단순한 슈팅게임이라지만 이게임도 새로운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일단 나중에 따로 설명하도록하고 일단 이 게임의 타이틀에 나오는 헬기를 보면 어디서 본듯한 헬기 모습니 나옵니다.

밀리터리 매니아라면 단번에 "어? 그거랑 흡사하네..." 아니면, " 이 거 그 기종이네" 할겁니다. 그렇습니다. 몇몇 모습은 조금 사뭇 다르지만 AH-64 아파치 헬기와 무척 닮았습니다. 기수 앞에 센서와 로터 부근에 있는 터보 샤프트 엔진 모양 그리고 바퀴..

저도 밀리터리는 조금 관심있지만 그렇다고 아파치 헬기는 언제 개발 되고 언제 나왔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대충 본뜬것으로 봐서 저시대쯤에 나온거라 추측은 합니다만...

이제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 갑니다.

아마도 이게임은 최초로 전멸 폭탄 개념의 무기가 도입된것이 특징 입니다. 85년 이전의 게임중 전멸폭탄의 개념(요즘 슈팅에 거의 필수로 자리잡은 폭탄(봄,요즘얘들은 이런단어 않쓰고 '필살기' 라고 하더군요.;; 격투게임이 상당히 영향 받은듯 합니다.)이 있다면 한번 간단히 소개해줘 보세요.

제생각으론 85년이전에 이 게임 말고 전멸폭탄개념을 가진 슈팅게임은 아마도 없었다고 생각되는데..과연 어떨지...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차량에 실린 베이 부분이 열리면 서 헬기가 나타나게 되고 거기서부터 출발을 하게 됩니다. 연출은 당시 유행했던 로봇 시리즈물을 대충 모방해서 만든느낌..

트럭으로부터 뜨는 헬기는 앞으로 전진 하면서 '적' 이라고 식별된 탱크들과 포대들을 파괴하면서 임무를 수행 합니다.

헬기의 양쪽 날개에는 빨간 어떤것을 무장하고 있는데 그것이 이른 바, 이 시스템에서 최초로 나온 전멸 폭탄 입니다. 요즘 슈팅게임에 비하면 범위는 좁지만 나름대로 광범위한 공격과 위험할때 탄소거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픽자체야 그다지 화려한 것도 없지만 대충 적은양의 색깔로도 세심하게 표현한 흔적은 있네요. 나무의 그림자라든가 등등..다만 조망이 수직으로되서 입체감이 전혀 나지 않는 몇몇 문제 점이 있긴 하지만 뭐...별로 문제될건 없는...

배경 음악은 뭐 평이한 수준이지만 서포트 기체가 붙으면 음악이 바뀌는데 첫악절이 심금을 울리게 하였기도 하죠.

사실 요즘 슈팅 스타일하곤 거리가 멀지만 나름대로 올드 팬들에겐향수에 젖을만한 슈팅 같습니다.

건물의 적색부분을 열(?)나게 맞추면....10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한가지 다알지만 비밀을 간단히 소개 하면

그림 좌측에 있는건물에 적색부분을 샷으로맞추면 일정점수가 올라갑니다. 여기서 계속 맞추면 오른쪽과 같이 1만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당시 잘 몰랐으나 어느날 오락실에서 어떤형이 저곳을 열심히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도데체 뭐하는건가 했지만 계속 지켜보니 10000 이란 글자가 뜨더군요.

그외에 있는 시스템은 일단 폭탄은 시작할때 헬기 날개 부분에 2개씩 소지하고 있으면 최대 사용 량도 2개로 제한됩니다. 한데 만약 적의 탄이 이 폭탄에 피탄되면 이 폭탄이 터지게 됩니다. 뭐 이 게임해보신 분들은 많이 경험했을 겁니다. 폭탄이 터져도 물론 당연히 플레이어 기체는 아무 이상 없구요;

단지 재수 없어서 폴탄하나 날렸네 라고 생각하지만 또 역으로 생각 하면 '폭탄이 내 생명을 구해줬구나' 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폭타니 아니였으면 적탄에 맞아서 미스처리 되니까요. 한데 전자와 같이 생각할 수박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위에서 수직으로 쏘는데 마침 폭탄쪽에 그대로 조준발사되서 폭탄이 맞아 터지는 것이죠. 이경우라면 전자의 경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군요.




이것이 바로 폭탄의 효과

그다음은 도중에 볼 수있는 서포트 아이템 입니다. 색깔마다 파괴시 기능을 달리합니다.

흰색 점멸일때 파괴흰색보조 헬기 등장 ->전방 공격 서포트
붉은색 점멸일때 파괴적색 보조헬기 등장 -> 사이드 공격
청색 점멸일때 파괴봄 아이템 등장..

다음은 다이아몬드 아이템(?) 인데 일정위치에서 출현했다가 사라지는 형태입니다. 이것을 나타날때 파괴하면 화면 우하단 에 갯수가 표현 되는데 10 개를 파괴하면 1up 보너스를 탈 수 있습니다. 도중에 죽어도 리셋은 되지 않지만 10개 모으려면 진출 에리어가 꽤나 많아야 합니다. 확실히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일정 에리어를 지나가면 중간 기착점이 있습니다. 이 중간 기착점에서 점수 계산을 하는데요. 봄 개당 5천점이고 서포트 보조 헬기가 각기당 5천점 입니다. 그림은 봄을 2개 다달고 보조헬기 하나를 살려두었기 때문에 총 15000점의 보너스를 얻은 장면 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스는 따로 없지만 아래 그림을 보신대로 거대한 장갑차가 그 보스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각 일정 스테이지 마다 있는건 아니고 하나 건너 한 스테이지에 있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아래 장갑차는 한참 뒤쪽에 있는것이고 첫대면에는 한대만 나옵니다. 물론 전 실력이 부족해서 저기까지 간건 치트의 힘입니다용~~


지금 보면 뭐 단순한 면이 없지않아 있겠습니다.

뭐 일단 고전슈팅의 대표격인 무한루프 방식은 여전했지만 전멸폭탄 개념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수량이야 2개로 제한되지만 일정 위치서 보급받을수 있게 선택지를 준것도 나름대로 좋고 이 전멸 폭탄 개념 때문에 아무래도 난이도도 무시못할정도의 게임이 되었기도 하죠. 꼭 위험할때만 쓰는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새로운 전략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탱크들이 모여 있는 지점에다가 한발 퍼부어 모두 파괴되면 그 쾌감은 짜릿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또하나의 비밀 요소가 있는데 한번 심심하시면 유저분들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힌트를 주자면 가끔 경주용 자동차가 나올때가 있어요. 역시 점수 먹기죠. 여기까지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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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SNK 에서 제작한 게임이지만

독창성이 돋보이는 ASO 와는 매우 대비되는 슈팅 게임 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남코에서 만들었던 제비우스와 거의 흡사하기 때문이죠.

어디서 봤더라?? 앗?/ 뭔가 비슷하다...!!

기체 모습이야 전혀 다르지만 일부 공중 공격 기체라던가 , 배경그림의 모양(제비우스는 실제 존제하는 나스카 평원의 거대 도형을 그대로 묘사했지만 이 게임은 대충 형태만 모사한...) 이라던가 파괴 불능한 금속판 대신 보석모양의 바리케이트 라던가...

마치 제비우스의 판박이를 보는듯한 느낌이지만 좀 다른것은 배경이나 색 쓰임자체가 제비우스보다 칙칙함이 느껴 집니다.

플레이어 기체의 무기는 지상공격 무기와 공중공격 무기로 나뉜것도 같고... 적포대나 공중 공격 비행체들도 비슷하고...

다만 좀 다른점은 제비우스는 1인전용 게임인데 비해서 이게임으 2인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남코에서 고전게임 콜랙션이던가?? 를 내놓을때 제비우스경우 어레인지 버전이 있는데 그 경우는 그 어레인지 버전 제비우스도 2인플레이가 가능 햇습니다.)

그 밖에 다른점은 적 보스가 조금은 다양하다는 점 이죠. 플레이를 많이 못해 봐서 더 되는지 모르지만 확인한것만 해도 2가지 의 보스가 있습니다.

독특한것은 보스의 퍼즐 맞추기를 흐트러 뜨려야 파괴되는 꽤나 골때리는 방식...

마지막으로 이게임은 ASO 보다 먼저 나왔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ASO 에 나왔던 공중 잔챙이들 입니다.

여기서는 탄을 흘리듯이 쏘기는 하지만 ASO 에서는 탄을 않쓰고 거의 빠른 스피드로 내리 꽂으면서 지나가죠. 때때로 그대로 받아서 터질때도 있고...

확실히 이게임이 먼저나왔기 때문에 ASO에도 이 기체들이 나와서 찬조 출연을 했씁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말그대로 제비우스 복사판 입니다. 뭐 항상 명작만을 만들수 없고 때때로 이런 졸작도 나온다는 것 이겠죠. 다행히 나마(?) 그 졸작의 제작노하우라도 생겨서 명작을 만들면 뭐 어찌되었든 용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여튼 SNK도 나름대로 이런 시절이 있었다는거 정도 알려주는 정도가 아닐런지...

오랫만에 쓰다보니 아무거나 고전게임선정하고 대충 써갈겼네요 --;

요즘 몸도 썩 않좋고... 아토피 때문에..

각설하고.. 사실 게임을 모두 살펴보면 그대로 베낀것도 있고 일부 시스템과 비슷한 게임도 있고...

대표적으로 코나미의 자이러스와 남코의 갤러그도 나름대로의 독특한 시스템이 있지만 이 둘은 정말 비슷한 게임 입니다.

여기서 지금 소개하는 SNK 의 HAL 21 과 남코의 제비우스도 거의 비슷한 게임이죠.

제비우스가 상당히 인기 이었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지만 HAL21은 너무 늦게 나왔군요? 제비우스 판박이 게임이 또다른 에스피알 이라는 게임도 있죠. 이미 여기서 소개한 것들 입니다.

그럼 이정도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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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슈팅요소로 이루어지지 않은 게임 입니다.

게임에서 슈팅은 비교적 보조적인 요소일뿐이고.. 주요한 것이 인질을 구출해서 안전하게 기지로 이송하는 것이죠.

쵸프 리프터의 타이틀과 라이센스??

원래 브로더번드 소프트웨어의 단골린(? 사람인지는 정확한건 잘 모르겠습니다...^^;;)에 의해 1982년에 제작된 게임을 세가에서 1985년에 제프로그래밍해서 내놓은 게임이란것을 보여줍니다.

타이틀화면은 왠지 엄한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환호하는 인질들을 앞세우고 거기에 총질을 하고 있는 헬리콥터를 보면 "이놈이 미쳤나?" 하는 생각밖엔 들지 않는군요;

에에 각설하고 다음 게임화면을 보면 이런구성을 하게 됩니다.


화면 위쪽에는 점수나 댓수...그리고 중요한(?) 계기들로 꽉차있습니다.

뭐 중요한지않한지는 모르겠지만.. 어릴적에 이런 계기장치가 있는 것을 엄청 좋아했기 때문에 이게임에 혹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죠.

아마 그래서 이게임을 좋아했나 십지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바닥을 기었지만요 ㅡㅡ;

대충보면 뭐가 뭔지 아실겁니다.

점수나 댓수는 설명안해도 알것이고... 그림에 보면

LOAD,SAFE,DEAD 라는 글자와 숫자가 보일 겁니다.

순서대로 로드는 구조헬기에 태운 인질수를 말하고 세이프는 무사히 기지까지 도착해서 구출한 사람수... 마지막으로 데드는 인질을 구출하지 못하고 죽어버리게 되면 이 수치가 올라갑니다.

너무많은 인질이 죽어도 게임이 끝나고... 인질을 일정수 이상 안전하게 구출하면 다음판으로 넘어갑니다.


일정수란것은 20명이상 구출하면 됩니다.



인질을 구출하기까지 험난하게 해주는 방해꾼들이 존재 합니다. 적 전투기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방공포대들이 플레이어 헬기를 조준사격합니다.

플레이어 기체는 무기는 두가지 이지만 기체가향하고 있는 방향에 따라 무기만 다를뿐 원래 버튼한개로 모든것을 처리 합니다.

계기는 잘 모르겠지만 빨간색으로 체워진것은 고도계가 확실하고 그왼쪽옆은 승강계...나머지 두개는 잘모르겠군요. 나중에한번 유심히 따져봐서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용소(?)인곳을 파괴하면 인질이 나오는데 착륙하면 인질을 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기지에 도착하면 점수를 얻습니다.

인질을 태울때 방해하는 탱크가 등장하니 조심...


20명이 넘는 인질을 구출하면 보너스 점수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이동 합니다.

한명의 인질도 죽이지 않고 20명이상을 구출하면 퍼펙트 보너스점수를 무려 5만점을 더 받습니다.


이게임도 역시 아니나 다를까.... 총 5라운드로 구성하며 무한루프 입니다. 특히 동굴내로 들어가서 인질 구출작전은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도조절의 테크닉과 용암이 튀어오르는 곳을 잘피해서가야 하기 때문이죠.

여튼 이게임은 주 목적이 적을 쏴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인질울 구출하는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저로선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게임입니다. 당시 처음할떄는 첫판클리어는 커녕....8명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았으니 말입니다.

뭐 지금해봐도 어렵네요. 그래도 지금은 첫판은 겨우 클리어 할정도라서 그나마 다행인가요.....ㅡㅡ;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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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SNK 의 超(..) 명작 슈팅 입니다.

당시야 SNK 가 뭔지 알게 뭐냐겠지만 사쇼 시리즈, 킹오파등의 게임들을 접하고나니 굉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게임이죠.

역시 처음 본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 응암 5거리 부근 동네 오락실 에서 봤습니다.

약간은 공포스럽거나 징그럽고 암울했던 게임 분위기 (이걸 그로테스크 하다고 하던가요?)

그러면서도 어딘가 이게임을 계속하고 싶다는 욕구 충만...

첫 플레이때 1스테이지 보스를 만나보고 게임오버 당하면서 전율에 휩싸인 그시절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지금까지와는 정말 사뭇다른 게임 시스템하며 지금처럼 매우 복잡한 게임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죠.

그당시부터 매료되서 종이에다가 그림을 그리면서 이것도 역시 합체놀이 -_- 하던 생각이 납니다.기억이 않나면 오락실가서 게임하면서 잘못봤던부분 다시 보고 그리고 -_-; 아소 의 광팬 이었죠...

발매 당시 전단지 포스터.. 우리나라에선 이 포스터를 구경하기 어려웠다.

여튼 이게임은 상당히 신선 했는데... 슈팅게임에 RPG 게임의 요소를 집어 넣었다고나 할까요...

플레이어 기체는 8개의 특수 아머를 이용하면서 적을 물리치는 게임 입니다. 또한 많은 종류의 패널이 존재 했는데 그 패널들을 선택취득하면서 파워 업을하거나 파워다운을 당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골라서 취득해야 하지요.

초반 스테이지는 플레이어 기체의 파워는 최하수준이기 때문에 파워 업을 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패널이 파워업하기위한 패널들로 가득 합니다.

패널들에 대해서 잠시 알아 보자면

두가지가 있는데 파워업을 하기위한 패널들이 있고 기능저하 패널들이 있습니다.

무기는 레이져(?)와 미사일 두가지를 파워업할수 있으며 스피드까지 합해모두 3단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이 3가지를 모두 풀 업(Full UP) 하면 그후엔 이 패널들이 정반대기능을 하는 역 패널로 바뀌어 버립니다.

역패널일때 잘못취득하면 파워가 한단계줄어들어 버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밖에 에너지를 늘리는 패널과 몇가지 특수기능을 하는 패널들이 있습니다. 한번 보도록 하죠.

(다 약자로 되어있습니다만 약자풀이는 나름대로 추측한 것 입니다.)

특수기능 패널들

P 패널 - Plane 의 약자로 취득하면 플레이어기체 한대가 추가 됩니다. 절대 놓치면 않되는 패널

V 패널 - Volume 이 아닐까 합니다. 취득하면 에너지 최대치가 하나씩 늘어 납니다. 처음시작하면 에너지칸은 16칸이 되며 최대 24칸까지 이 패널에 의해 한칸씩 늘어 납니다. 24칸이 되면 아무리 이 패널을 취득해도 더이상 늘지 않습니다.

W 패널 - Warp 의 약자로 취득하면 일정 거리를 빠른속도로 앞으로 나갑니다. 한마디로 스테이지진행면 일부를 건너 뛰는 역활인데 워프진행시 일부패널들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역패널을 취득하지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R 패널 - Rear 의 약자 인듯 싶은데.....; 위의 W 패널과는 반대되는 기능을 합니다. 점수를 더 먹거나 아직 완성하지못한 아머를 완성하기 등등 필요하다면 취득해서 뒤로 가면 됩니다.

B 패널 - 점수 패널 입니다. 최저 500점 부터 8000점까지 가능 합니다. 점수의 차이는 이 B 패널이 있는곳의 덮게를 미사일로 파괴하고 나서 취득하기까지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점수는 높아집니다. 즉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B 패널 덮개를 화면상단에서 파괴하고 B 패널이 사라지기전에 취득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F 패널 - Full Open 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패널의 덥개를 완전 개방 합니다. 스테이지 진행면 일정거리까지만 가능 합니다.

더있는진 기억은 않나고.. 일단 이정도로... 나중에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지요

파워업 패널들

L 패널 - Laser 로 3개를 취득해야 한단계 파워가 상승 합니다. 최대 2단계까지 파워업하면 풀파워가 됩니다. 풀파워시 3발

M패널 - Missile 로 역시 위에 것과 같습니다. 풀파워시 3발

S 패널 - Speed 로 2단계 까지 스피드 업이 가능 합니다. A.S.O. 에선 풀 스피드로 운용 합니다.

K 패널 K K K Keep 의 약자로 각 해당 무기의 색갈로 나타납니다. 파워업이 풀파워가 되면 나오는 패널들 입니다. 이패널들은 보호기능을 하는데 죽으면 원래 최하파워로 되돌아 가지만 이것을 취득하면 미스가나도 최고파워를 유지해 주는 패널 입니다. 필히 취득 해야하는 패널이며 이 패널들까지 취득하면 역패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미사일 K 패널 경우는취득하면 2연사가 가능하게 됩니다.

E 패널 - 파워 아머를 사용할 수 있게 에너지를 늘리게 하는 패널 입니다.

E - 1 게이지 증가

E- 4 게이지 증가

E - 8 게이지 증가

아머를 사용하기 위해선 최소 8 게이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파워다운 패널들

파워다운 패널들을 잘못 취득하게 되면 게임이 배로 어려워질 가능 성이 농후 합니다. 게다가 이후에 미스라도 내면 거의 절망....


왼쪽에 L 자의 역패널.. - Laser 파워 1단계다운

가운데 W 자 패널 -실은 M 자 역패널로 옆으로 뒤집으면 그게그거라 위아래로 뒤집은것이죠. - Missile 파워 1단계 다운.

우측 B 패널 아래 있는 것이 S 자 역 패널 - Speed 1단계 다운

S 자 역패널을 취득하면 바로 S 자 패널이 안 나오고 스피드 K 자 먼저 나옵니다. 미스가 나서 스피드가 최하로 떨어지면 게임진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제작자의 배려인듯 합니다.

그림을 겹치게 편집했지만 맨 아래 가운데 C 패널....이건 절대로 취득하면 안됩니다.

CLEAR 의 약자로 에너지 상태 클리어 ...모으고 있는 아머상태 클리어 해버리기 때문 입니다.

마지막으로 화면엔 없지만 역 E 패널... 이것은 동일하게 에너지 4게이지를 빼앗아 갑니다.

다음엔 파워 아머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모두 8가지의 아머를 장비할 수 있습니다.

OCTO : '8' 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8방향 파워 레이져 발사가 가능 합니다. 탄속도가 빠르고 파워도 세지만 단발발사 밖에 되지않는 단점이 존재 합니다. 적이 발사하는 탄중에 관통이 불가능한 탄을 발사하기도 하는데 이 아머의 레이져는 그 탄을 파괴할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에너지 사용량은 시간에 따라서 줄어 듭니다. 약 2초에 2칸정도.(틀릴수도 있음)

SEALD : 실드로 적의 탄으로 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가집니다. 사용하면 기체 외부에 에너지자장이생기는데 이것때문에 피탄판정이 늘어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적탄에 맞으면 에너지 2게이지가 소모 됩니다.

CANNON : 캐논 으로 강력한 레이져포 6연발로 빠르게 연사가 가능 합니다. 내구력이 센적이라도 단시간에 파괴가능 하지만 관통불능탄은 관통하지 못합니다. 시간제 에너지 소모라 탄을 발사하지 않아도 에너지가 줄어 버립니다.

HOMING : 유도 성능을 가진 미사일을 발사 합니다. 광범위한 포대공격을 하며 발사할때마다 1 게이지 소모 합니다. 탄이 포대에 맞으면 포대 받침까지 파괴되는 그래픽을 볼 수 있지만 별의미는 없습니다. 그외에는 실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PARALYZER : " 마비 시키다'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레이져와 미사일을 발사하고 가운데에서 얼음 기둥같은것을 발사합니다. 거리는 제한 되어 있고 이 기둥에 공중 적이 닿으면 그대로 고정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탄을 소거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에너지는 시간제로 소모됩니다. 일명 ICE 아머...

NUCLEAR : 핵폭탄의 의미로 발사하면 발사위치에서 일정거리에서 큰 범위의 폭발이 일어 납니다. 한발당 3 게이지 소모. 필드전에서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아머.

FIRE : 장착하면 일정길이의 불기둥을 뿜어 냅니다. 탄은 발사되지 않으며 이 불기둥으로 지상 공중적, 탄을 모두 파괴합니다. 상당히 강력한 무기...

THUNDER : 번개... 최강의 파워 아머.. 한번 발동되면 화면전체의 적을 모두 파괴합니다.(내구력은 관계없음)

단 한번 사용할때 마다 8게이지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최대 연속 3번 사용 가능

아머를 장착하게 되면 E 패널은 전부 1 게이지 패널로 바뀝니다. 즉 아머 장칙시엔 1게이지씩만 에너지를 늘릴 수 있다는 얘기죠.

모든 아머는 적탄에 맞으면 에너지 2~4칸이 소모 됩니다.(실드경우 2게이지(칸),대부분이 아마 4칸 일듯)

에너지가 8칸이하로 떨어지면 에너지 부족 경고음이 울립니다. 8 게이지 이상되면 경고음은 사라지고 모든에너지가 소모되면 아머는 자동적으로 해체 됩니다. 아머의 합체시나 분리시에 일정시간 무적이 있습니다.붉은색 점멸을 한 3번 정도하죠.

모든 아머를 다 모으면 20만점의 보너스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단 1회에 한함...)

5만점마다 익스텐드 보너스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최대 4대까지 익스텐드가 갑자기 늘어나기도 하죠.

이제 각 스테이지들의 보스를 보도록 하죠


1스테이지 보스 : 헤카테리안

마치 불가사리와도 같은 모습을 가진 보스

저는 이 모습을 보고 약간 질렸다고나 할까요. 이모습을 보고 싸우다가 미스당하니까 사시가 떨리더군요. 1스테이지 보스치고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하지만 이건 일반 무기로 상대할때나 그렇지요. 일반무기로 쓰면 중간중간에 발사하는 관통불능 탄때문에 이 보스데미지를 주기가 매우 힘듭니다. 초반승부가 관건...

다만 파워아머 FIRE를 사용 하면 매우 간단하게 처치가 가능 합니다.

FIRE 가 없다면 대용으로 CANNON,PARALYZER,THUNDER를 쓰면 가능

7면에도 등장하는데 본체모습이 약간 다를뿐 똑같은 놈입니다.

보스들의 공통점은 시간을 끌면 ASO 의 최대 적무기인 유도탄이 등장 합니다. 유도탄까지 나오면 완전 곤횩스럽습니다.

후반 스테이지는 거의 유도탄이 많아지니 유도탄을 조심해야 하죠.

2스테이지 보스 : 하노머스 G

특이하게도 레이져가아닌 미사일로 맞춰 파괴해야하는 보스 입니다.

뭐 전스테이지 다갈정도면 특이하지는 않지만...

패턴파악만 되면 이녀석 같이 쉬운 보스가 없습니다. 아머 없이도 미사일만 연사가능해서 입쪽만 맞추면 충분히 승산 가능...다만 미사일 파워는 풀파워여야 합니다. 시간을 끌면 입에서 불덩이를 뿜고 역시 더시간을 끌면 유도탄을 발사해서 귀찮게 합니다.

대부분 그전에 파괴가 가능 합니다. 굳이 아머를 사용해서 격파할거라면 NUCLEAR, PARALYZER,FIRE,THUNDER 사용가능 이지만 일부는 거의 7스테이지 이후나 가능한 아머사용법이죠.



3스테이지 보스 : 자리프트라

전갈같이 생긴 녀석인데 조금은 강력한 놈입니다. 등장 부터 입에서 불덩이를 쏘는 녀석 입니다.

CANNON, NUCEAR, PARALYZER로 파괴가능하지만 패턴만 안다면 실드 아머로 간단하게 처치가 가능 합니다. 탄을쏠때 유도를 잘해줘야 쉽게 클리어가 가능 합니다.

노아머는 조금 어렵습니다. 연속해서 불덩이를 뽐어 대기 때문에 그 시간차를 모르면 불덩이에 맞아 미스나기 십상 입니다.

약점은 당연히 입...팔을 닫을때는 무적에 가깝습니다. 9 스테이지에선 눈이 없는 녀석이 나옵니다.

4스테이지 보스 : 봄보네라

지네,뱀같이 생긴 녀석인데 그로테스크 합니다. 약점은 머리 입니다. 등장 과 이동패턴을 잘 알면 이녀석도 노 아머로 클리어가 가능 한 놈입니다.

잘모르면 CANNON 을 사용해서 단시간에 처치가능합니다.

10 스테이지 보스 이름은 봄보네라 MK2 라고알고있습니다.


5면 보스 : 기가비트

가장 까다로운 놈입니다. 워프하면서 공격을 해오는데 워프시간이 단시간이라 맞추기도 힘듭니다.

미련없이 여기서는 THUNDER 을 사용해서 한방에 보내 버립니다.

ASO 를 모두 클리어하고 심심하면 이때 썬더 이외의 아머로 공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스몸체에 닿으면 에너지가 바로 없어지고 아머가 해체되기때문에 그것을 주의 해야 합니다.

CANNON이 그나마 유용할듯 하지만 길고 짧은건 대봐야... 썬더외의아머로 겨룰거라면 행운을 빕니다. 저는 3번올클리어하고 나서 이놈과 맞짱떴는데 제일아까운건 이 기가비트는 3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2대까지 파괴하고 나머지한대를 못잡고 죽었습니다.

뭐 이미 다른아머로 클리어한사람이 있긴 하지만....

11스테이지 보스이름은 테라비트(?)라고 하더군요 ^^

최종 보스 : 죠죠 제제

말그대로 최종 보스인데 미사일로만 파괴가 가능한 보스 입니다.

먼저 양쪽 4귀퉁이를 파괴하면 가운데, 가운데 가 벗겨지면 그안에 것을 집중공격해야 됩니다.

일반 미사일로 공격하려면 입구가 열린때 맞춰야 됩니다. 어느정도 공격에 성공하면 파괴...

처음부터 아머를 쓰려면 FIRE, THUNDER 가 좋습니다만 THUNDER 조차도 3번 사용해야하는 녀석입니다. 과연 마지막 보스답죠?

이녀석을 클리어하면 일종의 1주개념이 넘어가고 2주개념으로 한바퀴 더 돌아서 다시 이녀석을 클리어하면 그제서야 비로소 올클리어를 하게 됩니다.

두번째 올클은 눈물의 올클(?)이라고 해야하나요... 역 M 패널을 먹고 죽어서 미사일 파워는 최하... 그상태에서 1주개념의 죠죠제제를 맞서서 싸웠군요..그후 클리어하고 미사일 파워업을 겨우해서 올클했다는...

초등학교 6학년 말기때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중2때 올클리어를 했군요.

초등학교때는 자주 하고 싶어도 오락실에가서 걸리면 골치 아파서 마음대로 못햇습니다. 가능하면 동네랑 먼곳에 가서 있는 오락실 찾아서 해야했기 때문에 자주 못했죠.

올클리어를 하면 100만점의 보너스 점수를 얻습니다.

솔직히 이게임이 오락실에 지금도 있다면 그때의 향수를 느끼면서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에뮬로 밖에 남아있지않지만... 어딘가 기판이 있겠죠...(바다건너라던가....)

이게임의 난이도를 증가 시켰던건 다름아닌 유도탄 이었습니다. 탄이 피하려고하면 계속 따라오기때문에 잘못하면 맞아 죽었던.. 회피법은 탄이 가깝게 올때 방향 급변경을 하면 회피 되었지만 아무때나 하긴 조금어려웠죠.

대부분 후반스테이지에 가면 단발발사 포대들은 대부분 유도탄을쏴버렸기 때문에 3Way, 5Way, 全 Way 탄 발사 포대보다 우선 파괴 일 순위 였던 포대였죠.

포메이션을 짜서 3웨이 탄으로 공격하던 녀석도 나름대로 짜증나던 놈이었고... 끈질기게 따라 붙는 놈들도 있어서 한층 난이도를 높여왔던 주범들이죠.

그래도 이 게임만치 미묘한 슈팅은 상당히 드물었던거 같습니다. 뭐 이후에 재미있는 슈팅이 많이 나오긴했지만 이게임은 높이 평가하는 슈팅게임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게임의 음악도 나름대로 좋았다고나 할까요... 특히 효과음중에선 보너스 익스텐드시 나오는 빵빠레는 압권...; BGM 자체야 하나밖에 없었지만 뭐 나름대로 분위기도 잘탄던 게임인듯...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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