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우연히 발견한 게임이었습니다.

제트전투기를 좋아했기때문에 이게임도 않할래야 않할수가 없던 게임


보기드문 비행슈팅중에 쿼터뷰를 지원하는(?) 게임 입니다. 물론 같은 쿼터뷰 방식의 잭슨이란 게임도 있고 하지만 슈팅에서 쿼터뷰방식은 그다지 제경험상 많이 보지 못한거 같네요.

한마디로 2차원게임에서 3차원 효과를 내주는것이 쿼터뷰...

그러나 쿼터뷰방식에는 대단한 단점이 존재했었죠.바로 조작성이 좋지않다는 점. 조작을 배경에 맞춘상태로 움직여야하는지...아니면 스틱입력그대로 화면에 플레이어기체가 움직이게 해야하는지 자체가 쿼터뷰방식의 조작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레이싱게임이나 몇몇게임중에 쿼터뷰를 지원했었지만 슈팅에서는 그리 많지않았던것도 같습니다.

여튼 게임 자체를 본다면...

무기는 기관포(?)와 지상공격무기적이 아군의 조준했을때나오는 탄착군 표시(과히 친절한 시스템이다)

그림대로 비행기는 마치 F-15 와 비슷하게 생겼지요...(전투기 걸맞지앟게 홍보용도장인...위장색은 않칠하고....) 여튼 무기는 정면에서나가는 기관포(?) 와 지상공격무기

지상공격무기는 해상일떄는 어뢰로 나가며 지상일경우 폭탄으로 바뀌어서 나갑니다. 십자표시가 폭탄이나 어뢰탄착군이지만 어뢰는 화면에 사라질때까지 앞으로 나가므로 탄착군만 대충 맞추어주면 됩니다.

긴 세로화면에 쿼터뷰로 표시하려니 배크기랑 비행기크기가 완전 언밸런스 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군요

지상에서는 폭탄이나간다...그래픽이 보아하니 LGB(레이져 유도 폭탄)처럼 생겼다.스테이지 최종보스격인 제 3함대 이마 항모는 반파상태. 아마도 적 60대를 파괴해야 나오는듯 하다.

HITS 라고 표시된 훈장이 여태까지 격파한 적수...큰훈장은 10대 작은 훈장은 1대를 표시 합니다.

그림설명대로 총 60대를 파괴하면 나오는듯한 적보스급 제 3함대... 그림은 거의 클리어한상태이지만 첫등장시 전면에 3대가 몸빵(?)하고 있고 바로그뒤에 항모가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시간이 나오는데 시간에 따라 낮과 밤 설정이 바뀌는게 흥미롭지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이(易)차원세계로 들어가는 구름이 생긴다.거의 일종의 연습게임...훈장을 모두 소거하는게 여기의 미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구름이 생기는데 이차원세계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된다.않들어가려고 애르러도 구름이 움직이나 헛수고는 맙시다... :)

일단 이차원세계로 들어가면 샷이 강화되고 이상한 물체가 나오는데 이들을 모두 파괴합니다.

훈장은 갯수가 줄어들어 0이되게 하는것이 목적이며 이때 점수로 환산됩니다. 이적들은 공격을 않하지만 일정시간지나도 파괴가 않되면 색이 변하면서 자폭공격비슷하게 하니 요주의...! 그부분만 넘기면 거의 연습게임정도 의 스테이지랄까요.

여튼 훈장갯수가 0이되면 연습게임은 종료하고 다시 구름이 나타납니다. 무슨 영화;파이널 카운트다운'같은 느낌이 드는 연출 입니다.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의 시작....

여튼 이게임처음했을때는 제가 좋아하는 전투기가 나와서 곧잘 열심히 했던기억이 납니다. 다만 짜증났던게 쿼터뷰 방식이라서 조작에 불편함이 그대로 피한다고 움직이다보면 어느세 적과 헤딩... 그런점에서 그다지 오래하지도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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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는 슈팅이라 볼수 있을 겁니다.

역시 캡콤작 1984년 제작 슈팅

대부분 슈팅의 포스터를 보면 뭐를 무찔러라 어디에 도달하라.. 등등이 보통인데 반해 이게임은 아예 대놓고 점수를 더 얻자 식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하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는 별로 맞지않아서 인기가 없었죠. 일본에서도 인기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도...

국내 옛날 고전게임실정..즉 오락실 실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판까지 제한. 몇십만까지 제한....

이런문구 않본사람 없을 겁니다. 즉 이게임은 그 실정에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점수먹는 묘미가 없으면 재미가 거의 없다쪽으로 기울어지는 슈팅 게임 입니다. 결국 그런식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게임센터(오락실)문화 때문에 슈팅잘해봤자 거기서 거기일 수밖에 없었고 점수보다는 클리어 위주로 발전된 것 입죠.

그에비하면 일본쪽은 점수또한 무시할 수 없는 관계로 지금 일본쪽과 비교한다면 상상할수 없는 진행면과 게임점수에 혀를 차게 됩니다.

여튼 그렇다는 얘기고 잠시간단한 시스템을 얘기해 봅시다.

무기는 기본 샷과 다이렉트 미사일로 구분 됩니다. 기본샷은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다이렉트 미사일을 보자면 이것이 점수를 먹는 기본 포인트가 되는 것 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캡콤의 트레이드마크인 "POW" 가 나타납니다. (처음 POW 를 먹고 무슨일이 생길것 같은 얘감에 사로 잡혔다가 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ㅡㅡㅋ)이것을 습득하면 미사일이 한개씩 증가하고 최대 10개정도인가?..기억이...ㅡㅡ 여튼 그정도까지 습득이 가능 합니다.

가끔씩 대형 적들이 나타나는데 샷을 여러발 맞추거나 이 다이렉트 미사일을 한발 맞추면 격파가 가능합니다.

또 편대대형을 이루면서 공격해오다가 대형일 잠시 맟추고 사라지는 적들..이적들에게 미사일을 관통격파시키면 점수가 누적증가한점수를 얻게 됩니다. 물론 이런 누적점수증가는 일반 적에게도 적용 됩니다.

미스없이 이적들을 모두 격파해도 점수가 최저 500점에서 5000점까지 증가 하게 됩니다.

CAPCOM의 트레이드마크 "POW" 아이템다이렉트 미사일의 효과- 스코어어택의 포인트가 된다.

미사일 풀상태 노미스 상태에서 진행하다 보면 영문자마크가 나오는데 이들을 노미스로 취득하고 한참후에 별아이템이 나오는데 이것을 취득하면 1만점을 얻게 됩니다. 노미스로 가면서 1만점짜리 별을 먹을것이냐. 다이렉트 미사일을 적절히 사용해서 고득점을 노릴것이냐는 여러분들의 선택몫...



영문자 아이템별 아이템 - 습득하면 만점

한개의 에리어는 일단 우주로 나가면서 종료되는셈이 됩니다. 우주에선 스코어를 올리기 위한 연습게임정도로 보면되지만 회를 더해갈수록 적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하고 어려워지게 되니 방심은 금물... 그리고 3개의 배경을 모두 통과했다면 마지막에 보스급 캐릭터와 결전을 벌입니다. 다이렉트미사일 몇발만 있으면 어렵지않게 처치가능...그리고 백미의 무한루프...!!!


옆 그림이 보스급 캐릭터라고 보지만 그다지 어려운 녀석은 아닙니다. 사실 여기까지 오기가 굉장히 힘이 들기는 합니다만....

아까도 말했지만 스코어 어택을 하지않으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않는 슈팅 게임 입니다. 물론 진행면이 있고 마지막에 보스급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기본 케치프레이즈가 점수 올리자인만큼 그다지 그 자체로 재미를 찾기는 힘든게임이죠.

적들의 공격이 갈수록 격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점수를 올리는건 가능하지만 극단적인 점수어택 방법은 전부 생각한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적어도 한국내에선...)

그럼 여기까지...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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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천축으로는 게임화면 시작대 나오는 영문을 한글로 번역한것 입니다.

손손보다 손오공으로 많이 불리었던 캡콤의 명작 슈팅중에 하나입니다.

서유기는 아주 유명한 중국 소설 인데 그 원작을 바탕으로 파생된 많은 장르의 문화가 창출된 것중에 하나이죠.


게임은 가로스크롤인데 이 게임의 특징은 다단으로 구성된 필드로 각 구역으로 이동하면서 각종 아이템이라던가 적을 물리치는것 입니다. 스테이지 그분은 묘연하고 대신 20에리어부터 1에리어까지 연속된구조로 끊임없이 스크롤 되면서 박쥐,설인,원시인,식인고기 등의 적들이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이들을 적절히 물리치면서 마지막 1에리어까지.... 가면 일단 1주는 끝이납니다. 이 마지막 1에리어는 천축으로 서유기의 궁극목적인 천축국의 불경을 가지러가는 것에 일치하는 것 입니다.

다만 2인용 게임이라서 그런지 돈을 넣고 게임을 시작하면 적대장(?)이 삼장법사,말, 사오정을 납치해 갑니다.

모두 천축국의 불경을 얻기위해 떠나나...삼장법사,사오정,말을 납치해간다. 놀라는 손오공과 저팔계의 표정이 익살스럽다.

납치까지는 좋은데 삼장법사는 왜 말을 않타고 갈까...?


이봐 니동생 어따 두고 가냐...

납치는 했지만 모두 헛수고 였다.... 손오공은 개의치않고 천축의 불경을 얻기위해 서쪽으로~~~

손손에서는 각 에리어를 통과하면서 중간에 있는 작은 아이템이 있으며 이것을 일정갯수 취득하면 다음과 같은 게시판에 큰 아이템이 나타납니다.

보통 10점짜리 아이템을 먹으면 1000점짜리 큰 아이템이 나오고 점수가 높은 소혀아이템을 먹으면 그에 상응하게 점수가 큰 아이템이 나옵니다.

점수를 벌려면 기본 소형아이템의 점수가 높은것만 골라서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꼭 일정갯수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먹지 않는것도 손해... 적당히 타협해서 소형아이템 먹거리를 취득하는것이 점수의 관건.

손손에서는 숨은 요소가 있는데 특정 구간을 지나면 죽순이 솟아 오릅니다. 일단 죽순을 발견(?) 하면 500점을 얻고 취득하면 1000점을 얻을수 있습니다.


때때로 등장하는 POW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을 적이 있는상태에서 습득하면 적들이 모두 먹을 것으로 변해 버립니다. 점수를 얻기는 가장좋은 방법..기회를 꼭 잡아야죠.

한참가다보면 중간에 스크롤이 멈추고 일종의 관문이 존재 합니다. 이 관문에서는 무기를 던지는 이상한 수문장이랑 해골마크 문(?)이 있는데 이것을 모두 부시면 통과. 물론 무한히 오래 끄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그냥 통과... 해골문(?)을 없에서 통과하는것과 아닌것의 차이는 바로 다음그림에 있습니다.

해골문을 모두 부시면 다음과 같이 바람개비 아이템이 나오지만 그렇지않고 시간으로 때워 통과하면 바람개비 아이템은 등장하지 않는다.

천축과 가까워 질수록 적의 공격은 수위가 높아져가며 위에 그림처렴 해골문성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에 해골문성을 지날때마다 거의 마왕 3형제가 나와서 손손에게 먹이가 되줍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덤비다간 KO패 당하니 주의해야죠



드디어 천축 입구까지 입성... 여기엔 적들이 없으므로 맘편하게 아이템만 먹으면 됩니다. 게시판에 보이는 것은 왕딸기로 먹는 아이템중 점수가 가장 높아요 ...10000점~

천축 끝에 다다르면 불상의 손에 있는 불경이 보입니다. 이것을 습득하면 1주는 클리어.... 이것을 않먹으면?

점수가 깍입니다. -_- (라기보단 점수를 놓치는 거죠...)

1주 클리어 기념으로 보너스 만점...그리고 불경 아이템 습득으로 3만점... 불경아이템 점수가 높으니 장난하다가 않먹으면 곤란 합니다. 때때로 2인용에서 저것이 점수가 높아서 장난치고 서로 먼저먹으려나가 못먹는 경우도 존재 했죠 ...

1주클리어를 하면 당시 슈팅게임 대부분이 무한루프 였기에 손오공은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천축국으로 또다시 불경을 구하러...-_-

아래보니 삼장법사와 사오정, 말도 보입니다.

천축입구에 다다르면 마왕삼형제가 있는데 이들이 마지막 관문이자 납치한 각 캐릭터를 보호(?) 하고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정작 게임상에선 않보이고 뻔뻔하게(?) 이제 나타 납니다.

그리곤 다시 사라집니다.... -_-

손오공과 저팔계만 은근히 고생만 시켰어요~

근데 저팔계는 어디로 숨었나...?


2인용의 비법...~??

다 아는것이지만 한번 소개해보도록 합죠.

비법 1 올라타기... 이게임을 하면서 2인용으로 많이 했었는데 올라타기의 비법이 존재 했습니다. 잘못하는 사람과 같이 할때 잘하는 사람 위에 올라타면 무리 없이 천축을 구경하는게 가능 했습니다. 물론 높이가 2배로 되서 잘하는사람이 그 핸디캡만 좀 조절하면 큰무리가 없었지요., 때로는 공격력도 두배가 되서 적 삼대마왕을 쓰러뜨리는 데는 제격...


그다음 비법이라긴 뭐하지만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2단점프가 이 손손에서는 가능 합니다. 일단 아무나 위에 올라탄후에 맨윗칸에서 아래사람이 점프하고 최대점에 도달할때쯤에 위에 탄사람이 점프하면? 다음그림처럼 됩니다.

아래에서 위로 점프했지만 화면아래쪽에서 모습이 보이는 재미있는 현상이 생기죠.


마지막으로 점수가 과연 중요할까 하는데..당연히 중요합니다. 보너스를 많이 타려면...

2번의 점수 보너스외에도 10만점마다 항상 보너스가 존재 합니다. 보너스를 많이 얻기 위해서라도 점수를 먹어야지요. 그렇기 위해선 적부대를 일소 각 캐릭터마다 다르나 500점 추가점수나 1000점의 추가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널려있는 아이템의 습득... 이 점수를 바탕으로 게시판(?)의 아이템이 결정됩니다.

이게임은 오락실보단 집에서 많이 했습니다. 물론...집에 게임기는 없었습니다. 게임기로도 많이 이식된 그만큼 명작이지만 집이 문구점을 했기 때문에 당시에도 요즘처럼 문구점에 임대식으로 놓고하는 장사가 성행했습니다. 얼마못가서 오락실과의 문제로 사라지긴 했지만 당시로선 집이 오락실화되어서 한동안 재미있게... 했던기억이 납니다.. 그중에 하나가 이게임인데 주로 친구들과 해서 천축을 3번이나 갔다오고 했었죠.(당시 오락실게임은 한게임당 50원이지만 문구점에 놓인 게임은 30원.... 10원짜리 구하고 바꿔주느라 진땀뺀적(?)도 있었죠.)

저의 특권으로 잘하는 친구랑 하면 3~4번 갔던 기억이 납니다.(그러다 오락만한다고 혼난적도 많았죠...^^;)

여튼 이게임의 배경음악도 나름대로 들어줄만도 합니다. 중화풍의 신나는 음악이 게임의 심취를 더하게 만드는 요소도 있고.. 나름대로 박력도 있었죠.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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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을 발견한 때는 테라크레스타,독수리 오형제가 유행할때쯤에 어느한 오락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 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MSX 라던가 게임기 광고시에 잠깐 봤던 게임기용 게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락실에도 있어서 신기했었습니다.

타이틀 화면을 보면 그당시에 물론 건담을 알리가 없었지만 지금 본다면 무슨 건담같은 뉘앙스가 풍겼던 로봇이 떠억 하니 버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 ..하지만 당시엔 옛날에 봤던 김청기 감독의 극장애니 썬더에이가 왜 생각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게임화면에서 보면 옆모습이 왠지 닮은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지...(사실 정말 닮았는지는 미지수지만 여튼 처음볼 당시 그런느낌을 받았습죠 ^^)

이게임은 1984년 자레코에서 만든 슈팅게임 입니다.

로봇에 변신기능을 추가해서 그에대한 재미를 느끼게 한것이지요. 당시만해도 변신로봇에대한 것에 관심이 많았던 때 이기도하구요. 여튼 기본적으로 오락실게임보단 각종 게임기 게임으로더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인지 모르지만 PC WIndows 판으로 판매하는 포메이션 Z -_- 이어서아케이드판 포메이션 Z 타이틀

게임을 시작하면 비행형태에서 바로 로봇형태로 지상에 착지하면서 부터 시작 됩니다.

무기는 레이져 총과 일종의 모아쏘기인 파워블래스터(필자 멋대로 지은이름임 -_-) 이 무기는 일반적은 관통하는 힘을 가졌고, 진행하다보면 탱크가 나오는데 탱크는 보통 레이져 빔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고 이 모아쏘기로 격파해야 합니다.

당시 그것을 몰랐던 저로서는 맨날 탱크와 접전을 치르다가 헤딩해서 죽던가..아니면 36계줄행랑...(이래봤자 점프해서 뛰어넘기)을 쳐야 했지요. 여튼 총버튼은 두개로 레이져 빔 버튼과 점프버튼인데 이점프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변신이 됩니다.

비행기로 변신하면 빠른 속도로 갈 수는 있지만 우하단의 숫자가 줄어 듭니다. 이것은 연료라고 보면 되지요. 로봇일땐 줄지는 않지만 비행모드로 변신했을때만 줄어듭니다.

주의점은 아무 때나 비행 모드로 변신하면 약간 곤란한 사태가 생기니 필요한때만 변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계속가다보면 낭떠러지가 있는데 한동안 땅위로 갈수 없는곳이 생겨서 비행모드로만 가야 합니다.

육지가 나오기전에 연료가 떨어져 버리면 그야말로 낭패가 생깁니다.

레이져총은 스틱의 방향에 따라 상당,수평,하단을 겨눌수가 있습니다.

아래땅에 있는적은 하단, 위쪽 공격은 상단.....

훨씬전에 발견했다면 재미있게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늦게 발견해서 그다지 많이하진 못했던기억이 나네요.
변신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사람눈이 높아져버린것은 당시로선 이게임이 저한텐 큰 핸디캡으로 작용했을듯 합니다.

게다가 당시엔 훨씬더 재미있고 좋아했던 게임이 상당히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묻혔을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감안한다면 조금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Posted by Max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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